식물에는 1주 안에 오시베와 메시베를 겸비하는 양성주의 종 외에 수주와 암주로 나뉘어진 수컷 이주의 종이 존재한다.움직이고 교배 상대를 찾을 수 없는 암컷 이주식물이 이 불리를 어떻게 극복하고 집단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해명되지 않은 점이 많다.
이번에 오사카시립대학, 오사카부립대학, 도호쿠대학 등 연구팀은 일본 전국에 분포하는 낙엽수인 ‘야마코우바시’가 단 1개의 암주에서 생긴 거대한 클론임을 발견했다.야마코우바시는 일본에서 직선거리로 1000km를 넘는 범위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처럼 대규모 클론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다.
야마코우바시는, 대륙에는 수주와 암주가 생육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암주만 밖에 발견되지 않고, 암컷이 꽃가루를 받지 않고, 단위 생식으로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본 연구팀은 야마코우바시의 친목과 종자의 샘플을 도호쿠(미야기)에서 규슈(구마모토)에 걸쳐 모아 차세대 시퀀서에 의해 DNA 정보를 해석한 결과, 종자의 유전자형은 모목의 것의 정확한 카피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샘플 사이에서 돌연변이가 거의 보이지 않음을 발견했다.이것은 일본의 야마 코우 바시가 모두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클론임을 의미합니다.
한편, 야마코우바시와 근연의 암컷 이주수종인 아브라찬, 크로모지, 던코우바이의 3종은, 일본에 암컷 양쪽 모두가 생육하고 있어, 같은 조사로, 자가 수정과 단위 생식을 실시 하지 않고, 반드시 암컷의 교배에 의해 근교 약세를 피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암컷 이주 식물은 아브라찬 등과 같이 근교 약세를 피함으로써 암컷 이주성의 불리를 보충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면, 야마코우바시와 같이 단독으로 종자 생산하는 유리성을 획득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 등 다양한 생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생물의 세계에 성이라는 시스템이 널리 존재하는 이유의 해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