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우주에 장기간 머무르면 근육이 멈추거나 뼈가 부서지거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카야마 대학, 도호쿠 대학, 하이 국제 대학 등의 연구 그룹은 동식물이 중력을 감지하는 구조의 총설 논문을 정리했다.
오카야마 대학에 따르면 연구 그룹에는 사이타마 대학, 야마구치 대학, 나고야 대학, 국립 순환기병 센터, 국립 장애인 재활 센터, 신슈 대학, 이화학 연구소의 연구자도 참가했다.
식물은 빛의 자극이 없어도 지상에서 뿌리를 아래 방향으로, 줄기를 위쪽 방향으로 늘릴 수 있다.이것은 식물의 세포가 중력을 감지하고 세포 내와 세포간에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수행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동물의 세포에서도 중력이라는 물리적인 자극을 느끼는 구조에 세포의 골격을 형성하는 액틴이라는 단백질의 작용이 관계하는 등 식물과 공통점을 갖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우주에서 근육과 뼈가 쇠퇴하는 원인도 각각의 조직 내의 중력 감지 기능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이 우주에 장기간 머무르면 무중력 환경의 영향으로 근육이 멈추거나 뼈가 부서지거나 하지만 그 구조는 충분히 해명되지 않았다.연구그룹은 한층 더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장기 우주생활에서 발생하는 근육의 위축과 골량의 감소를 해결하는 방책의 발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논문 정보:【NPJ Microgravity】Gravity sensing in plant and animal ce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