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국립대학 대학원 환경정보연구원 요시오카 카츠나리 준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사물인터넷(IoT)을 구성하는 기기에 대한 사이버 공격 관측 데이터를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요코하마 국립 대학에 따르면 요시오카 준 교수들은 말웨어 감염된 IoT 기기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을 관측하는 미끼 시스템과 반사형 분산 서비스 방해 공격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을 개발, 사이버 공격의 실태를 관측해 왔다.
지금까지 세계의 30개를 넘는 나라와 지방, 100개 이상의 연구기관에 그 정보를 제공해 왔지만, 이번에 사이버 보안 연구개발을 진전시킬 목적으로 무상 제공하고 있는 것은 미끼 시스템으로 수집했다. 17만 이상의 멀웨어 샘플과 280만을 넘는 멀웨어 다운로드 URL.동시에 최신 사이버 공격의 실태는 웹사이트에서 공개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어 최근에는 모든 기기가 인터넷에 접속되게 되어 피해를 받는 기기도 다양해지고 있다.이대로는 생활이나 경제활동 등 광범위하게 엄청난 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으며, 고도화하는 사이버 공격을 관측·분석해 대책을 세우는 실용성이 높은 사이버 보안의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사이버 공격의 데이터는 대책을 강구하는데 유용하고, 요시오카 준 교수들은 데이터의 제공이 연구 개발의 추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