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대학의 연구그룹은 노화에 따른 「α디펜신」의 분비량 저하가 고령자에 있어서의 장내 세균총의 조성 변화(전이)에 관여하고 있는 것을 밝혔다.

 신생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장내 세균총의 조성이 바뀌어 가는 것은 잘 알려져 있고, 또한 장내 세균총의 전이가 다양한 질환 리스크의 상승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연령과 함께 장내 세균총이 천이해 가는 메커니즘은 아직 불분명했다.

 본 그룹에서는 지금까지 소장의 파네토 세포가 분비하는 α디펜신이 장내 세균총의 조성을 제어하여 장내 환경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밝혀 왔다.그래서, 나이가 α디펜신 분비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세워, 나이에 따른 α디펜신과 장내 세균총의 관계를 상세히 조사했다.

 그 결과, 우선, 연령이 높은 사람일수록 장의 α디펜신 분비량이 낮은 것이 분명해지고, 특히, 70세를 넘는 고령자에서는, 중고년자에 비해 α디펜신이 유의하게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알파 디펜신은 자연 면역에서 작용하는 주요 작용 인자이기 때문에 이것은 자연 면역에서 면역 노화로 풀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성의 상세한 해석으로부터, 고령자에서는 장내 세균총의 다양성이 중고년자와 달리, 특징적인 장내 세균이 보여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즉, 장내 세균을 제어하는 ​​α디펜신의 저하가, 지금까지 불분명했던 연령에 수반하는 장내 세균총의 전이 메카니즘에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본 연구에 의해, 질병 리스크의 상승과 관련된 장내 세균총의 전이에 있어서, α디펜신의 중요성이 밝혀진 점에서, 향후는 α디펜신의 분비 유도를 타겟으로 한 새로운 질환 예방·치료법의 진전이 기대된다.

논문 정보:【GeroScience】Lower human defensin 5 in elderly people compared to middle-aged is associated withdifferences in the intestinal microbiota composition: the DOSANCO Health Study

홋카이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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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대학의 기원은 1876년에 설립된 삿포로 농학교에 거슬러 올라간다.오랜 역사 속에서 '프론티어 정신', '국제성의 함양', '전인교육' 및 '실학의 중시'라는 기본이념을 내세워 쌓아왔습니다.이 이념하에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고도의 학문적 소양을 가지고, 정확한 판단력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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