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 대학 대학원 박사 후기 과정의 니시 유키 씨와 동학의 모리오카 주 교수들은 만성 요통 환자에서는 보행시의 체간의 변동성이나 안정성이 비정상이 되는 것, 그리고 그것이 일상 생활 환경에서 보다 현저하게 되는 것을 밝혔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만성 요통 환자에서는, 입위나 리프팅 동작 중에 체간의 변동성이나 안정성이 비정상이 되는 것을 알고 있다.그러나, 보행 중의 체간 운동 제어 이상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보행시의 체간 제어의 지표로서, 만성 요통 환자의 허리부에 무선 가속도계를 장착하게 하고, 그 가속도 데이터로부터 전후축, 좌우축에 있어서의 스트라이드간의 SD 및 멀티 스케일 엔트로피, 최대 리야프노프 지수를 산출하였다.
또, 종래의 요통의 운동 제어의 연구에서는, 정돈된 실험 환경(외래 재활 환경)만으로 조사되고 있어, 실제로 요통이 발생하는 일상생활 환경에서는 계측되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은, 외래 재활환경 및 일상생활환경에서 각각 계측을 하고, 보행시의 체간제어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만성 요통 환자에서는 좌우축의 편차, 전후축의 불안정성이 증가하여, 일상생활 환경에서 보다 현저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게다가, 이러한 보행제어 이상은 일상생활환경에서만 통증과 공포, QOL과 상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외래 재활 환경만으로는 만성 요통 환자의 운동 제어에 관한 병태를 충분히 파악할 수 없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요통의 악화 예방이나 병태 파악에 있어서 일상생활 환경에서의 보행의 질적 평가를 하는 중요성을 밝힌 것으로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