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 대학의 연구팀은 아마노가와 은하 원반부에서 발견된 초고속도 분자 가스 성분 「Bullet(탄환)」의 상세한 분자 스펙트럼 선 관측을 실시해, 그 상세한 공간 구조·운동·물리 상태를 밝혀 했다.이 Bullet의 구동원이 일시적으로 활성화된 블랙홀(노라 블랙홀)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태양으로부터 약 1만 광년의 거리에 있는 초신성 잔해 W44의 상세한 관측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하나의 초신성 폭발이 성간 가스에 주는 운동 에너지를 정밀하게 직접 측정하기 때문이다.그 과정에서, W1에 부수하는 분자구름중에 초신성 잔해의 팽창 운동으로부터 크게 멀어진, 공간적으로 컴팩트한 고속 성분을 발견. 「Bullet(탄환)」이라고 명명된 이 직경 약 44광년의 고속 성분은, 2km/s의 비정상적인 속도 폭과, 은하수 은하의 회전 방향과는 완전히 역방향의 속도를 가지고 있었다( 120년에 보고).

 이번 연구팀은 Bullet의 기원을 탐구할 목적으로 분자 스펙트럼선에 의한 상세한 이미징 관측을 실시했다.관측에는 국립 천문대 ASTE 10m 망원경과 노베야마 45m 전파 망원경을 이용했다.그 결과, 이 Bullet는 5000년부터 8000년 전에 일어난 국소적인 현상에 의해 구동된 성분으로 판명. Bullet의 방대한 운동 에너지와 공간·속도 구조, 그리고 지금 현재 이 방향으로 천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구동원은 일시적으로 활성화한 블랙홀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현재 은하수 은하에는 1억개에서 10억개의 블랙홀이 부유하고 있다고 한다.이번 발견은, 지금까지 관측할 수단이 없었던, 반성을 가지지 않는 노라 블랙홀의 존재를 시사하는 극히 선구적인 것이라고 한다.이에 따라 은하수 은하 안에 무수히 존재하는 동종천체의 연구가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이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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