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대학의 연구그룹은 저음량의 음악에서도 청각성 선택적 주의가 현저하게 방해될 수 있음을 밝혔다.

 주변에서 다양한 소리가 들리는 환경에서 듣고 싶은 소리에만 선택적 주의를 돌리는 것을 청각성 선택적 주의라고 한다.본 연구에서는 왼쪽 귀에 제시된 테스트 소리가 들리자마자 버튼을 누르는 선택적 주의가 필요한 작업에 대해 오른쪽 귀에 동시에 제시되는 음악 자극이나 노이즈 자극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를 검토했다.

 뇌자도를 이용하여 음악 자극과 노이즈 자극에 의한 주의 방해 효과를 조사한 결과, 오른쪽 귀에 음악을 들려주었을 경우에는, 테스트음에 대한 대뇌 청각야 N1m의 반응이 현저하게 억제되어, 신호의 진폭 저하나 반응까지의 시간 지연이 관찰되었다.음악의 크기를 들리거나 들리지 않거나 레벨 부근까지 내려도 N1m의 억제는 관찰되었다.한편, 노이즈 자극을 들었을 경우에는, 뇌자도의 반응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버튼 누르기의 반응 시간에 대해서도, 음악 제시에서는 유의한 반응 시간의 연장을 인정했다.테스트 음에 대한 선택적 주의는, 대측의 귀에 제시되는 음악에 의해 분산되어, N1m이 억제됨으로써, 테스트 음에의 반응에 현저한 마이너스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노이즈에서는, 주의의 끌어당기기 쉬움이 음악과는 다른 것이 추찰되어, 효과도 다르게 되었다.본 연구에서는 재즈 피아노의 곡을 실험에 사용했지만, 음악의 특성에 의해서도 영향의 크기는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본 연구에 따르면 음악이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하면서"작업에서는 비록 저레벨의 음량이라도 작업에 대한 주의레벨이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것을 시사하였다.자동차 운전(“면서” 운전)이나 공부(“면서” 공부) 등 주의를 요하는 작업에서는 작업 효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또한 본 연구 성과는 청각정보처리장애 등 선택적 주의가 관련된 청취장애의 병태해명이나 검사법 개발에도 기여,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정보:【PLOS ONE】Different contra-sound effects between noise and music stimuli seen in N1m andpsychophysical responses

도호쿠 대학

혁신의 원천이 되는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해, 차세대를 담당하는 유능한 인재를 육성

도호쿠 대학은 개학 이래의 「연구 제일주의」의 전통, 「문도 개방」의 이념 및 「실학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풍부한 교양과 인간성을 가져 인간·사회나 자연의 사상 에 대해 「과학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적 탐구를 하는 행동력이 있는 인재, 국제적 시야에 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지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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