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안과학 분야의 나카자와 토오루 교수, 히노모리 기코 조교 등의 그룹은 12월 22일, 녹내장 환자에서의 전신의 산화 스트레스와 녹내장 시야 중증도의 관계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장애되어 시야가 좁아지는 안질환으로 유병률이 높아 현재 실명 원인 1위이다.점안약과 수술로 안압을 낮추는 것이 유일한 효과적인 치료법.그러나 고안압의 녹내장이 많은 구미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정상안압의 녹내장 환자가 대부분이며, 안압 컨트롤이 양호하더라도 병상이 진행되는 녹내장 환자가 많은 것이 현재이다.그 결과, 현재도 녹내장에 의한 실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이 연구 그룹은 녹내장 안압 이외의 위험 인자로서 산화 스트레스에 주목하고, 도호쿠 대학 병원의 녹내장 외래 통원 중 환자의 502 눈에서 녹내장의 중증도와 피부에 축적 된 산화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조사했다.산화 스트레스의 지표가 되는 피부 AGE(당과 아미노산이 결합한 화합물이 한층 더 산화·탈수·축합 등의 복잡한 반응 경로를 거쳐 생산된 화학물질)을, AGE 리더 장치를 이용해 눈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에 측정한 결과, 모든 증례에서 피부AGE의 값과 녹내장의 시야중증도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특히, 58세 이하의 비교적 젊은 녹내장 환자군에서 피부AGE의 값과 녹내장 중증도에 의해 강한 부의 상관이 인정되어, 다변량 해석을 실시한 결과, 피부AGE는 녹내장의 중증도에 독립적인 기여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비교적 젊은이에 있어서 산화 스트레스치가 높으면 녹내장이 되기 쉽다는 것이 밝혀졌다.지금까지 녹내장은 점안약에 의한 안압 하강 치료만이 주목받고 있었지만, 전신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녹내장에 의한 실명을 저지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또한, 녹내장 환자에서의 전신적인 항산화 치료는 시야 유지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가능성이 시사되었다고 한다.

도호쿠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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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대학은 개학 이래의 「연구 제일주의」의 전통, 「문도 개방」의 이념 및 「실학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풍부한 교양과 인간성을 가져 인간·사회나 자연의 사상 에 대해 「과학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적 탐구를 하는 행동력이 있는 인재, 국제적 시야에 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지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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