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업대학은 2017년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오오카야마 캠퍼스(도쿄도 오타구)에 있는 오오카야마니시 9호관 콜라보레이션룸에서 테니어트랙 교원의 2017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연다.학생이나 교직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도쿄공업대학에 따르면 발표회에서는 공학원 다나카 히로토 준 교수, 이학원 종궁 켄타로 준 교수, 생명리공학원 코지 마사아키 강사 등이 각각의 연구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발표는 모두 영어로 한다고 한다.
테니어 트럭 교원은 대학이 젊은 연구자를 일정한 임기에 채용하고 자립한 연구 환경에서 경험을 쌓은 후 실적을 심사하고 적격하다고 판단하면 전임 교원으로 종신고용하는 제도.
도쿄공업대학에서는 2006년부터 테뉴어트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5년간 임기 중에 각종 지원과 평가·심사를 거쳐 테뉴어를 획득한다”는 명확한 커리어 패스를 내세워 국제공모로 세계 톱레벨 의 젊은 연구자를 채용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과성은 노벨화학, 물리, 생리학·의학 각상 수상의 계기가 된 논문이 30대의 연구자에 의해 발표된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학에서 젊은 연구자가 도제제처럼 한 형태로 일하고 자립하고 연구에 전념할 수 없는 환경에 있는 것을 문제시하고 있다.
교원 채용에 대해서도 반드시 객관적이고 투명성이 높은 절차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테뉴아트럭제의 보급을 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