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대학원 약학계 연구과 이케야 히로지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두 가지 과제를 쥐에게 실시해 차분히 생각한 후 실패가 많았던 쥐의 학습 성립이 빠른 것을 발견했다.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자연 환경에서 동물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연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를 위해서는 결정의 신속성(신속함)과 결정의 적합성(정확도)의 두 가지 요소가 필수이지만, 실사회에서는 신속하게 내린 결론이 잘못되어 있는 등 두 요소는 반드시 양립 그렇다고는 할 수 없다.
따라서 그룹은 두 요소 중 어느 것이 학습 성립에 더 중요한지를 조사하기 위해 빛의 제시에 의한 단서 자극을 참고로 두 가지 선택에서 올바른 쪽을 선택하는 두 가지 과제를 쥐에게 풀어 각 쥐의 학습 성적과 과제 실시 중 선택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다.그 결과 결론에 빨리 뛰어 버리는 쥐일수록 과제 학습 성립이 늦어져 긴 잠시를 가진 오선택(즉 숙고 후 실패)을 반복한 쥐가 호성적을 남기는 것을 발견했다.또한, 학습이 성립되지 않은 단계에서의 정답의 횟수(우연의 성공)는 학습 성립까지의 속도와는 무관했다.
같은 성과는 성공 체험 그 자체보다 차분히 시간을 들여 고려한 후에 실패하는 것이 학습의 성립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본 연구 성과는, 생물의 생존 전략을 생각하는데 있어서의 근본적인 지견이 될 뿐만 아니라, 동물의 개성을 낳는 뇌의 메카니즘 해명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