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지혜회 의과대학의 에치치 코에다 교수, 사이토 미츠루 교수 등은 2019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의 기간에 도쿄도 내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5,51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98%가 비타민D 부족에 해당했음을 밝혔다.
비타민 D는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감염증이나 심혈관질환이나 신경근질환, 자가면역질환 발병과 관련이 있다고 하며, COVID-19의 중증화 인자로서도 주목받는 중요한 영양소.이 영양소의 부족·충족 상태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한편, 필요 기준 범위가 완전히 확립되어 있지 않은 것이 과제가 되고 있었다.
연구 그룹은 시마즈 제작소와 신개발의 완전 자동화된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법(LC-MS/MS) 시스템을 사용하여 일본 최초로 혈청 중 25-히드록시비타민 D[25(OH)D] 의 기준 농도를 계산.그 결과 여성 7-30 ng/mL, 남성 5-27 ng/mL(전체 6-29 ng/mL)과 조사 대상 5,518명 중 98%가 일본 대사 내분비 학회·일본 정형외과학회가 제창한다 비타민 D 부족(<30 ng/mL)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측정 된 비타민 D의 대부분은 동물 또는 햇빛 유래의 비타민 D3이었고, 표고버섯과 같은 식물 유래의 비타민 D2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또한 나이가 낮을수록 비타민 D 부족 비율이 높았다.이번 연구 결과로부터 일본인의 식생활 변화에 의해 특히 식물 유래의 비타민 D가 섭취되지 않게 되었다고 추찰하고 있다.향후 초고령화 사회를 향해, 골다공증·골절의 예방으로 이어지는 비타민 D의 섭취는 점점 중요해진다.비타민 D가 부족한 현상에 대한 시급한 개입과 함께 비타민 D 부족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에 대해서도 해석이 필요하다.논문 정보:【The Journal of Nutrition】Determination of a Serum 25-Hydroxyvitamin D Reference Ranges in Korean Adults Using Fully Automated Liquid Chromatography–Tandem Mass Spectrome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