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 기학 대학 이공 학부의 이노우에 마사키 준 교수, 이 대학 대학원 이공학 연구과의 이시이 미나미씨(석사 과정 2년)와 와다 마지씨(연구 당시, 석사 과정) 등은 연료 소비·환경 부하·소음을 감소한 항공기의 도착관리로 이어지는 새로운 교통관리 기법 'Semi-CDO(Semi-Continuous Descent Operation, 준계속 강하운항)'를 개발했다.
코로나 옥에서 침체하던 항공 수요는 회복에 어려워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급등하는 연료비 억제, CO2 배출 등 환경부하 저감, 항공소음 저감 등 높아지는 항공수요를 충족시키면서도 대처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기대되는 것은 AI 기술을 도입한 효율적인 항공 교통 관리다.
도착관리에서는 항공기의 하강단계에서 아이돌 상태를 유지하면서 계속적으로 하강하는 운항방식인 연속강하운항(CDO)의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 CDO는 아이들 상태에서 운항을 하기 때문에 연료의 절약이 가능하고, 또한 고고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소음의 저감이나 CO2 배출량의 삭감에도 효과가 있다.그러나 기존의 강하방식인 스텝다운 강하와 비교하면 CDO는 항공기 도착시간 예측이 어렵고 도착시간 조정폭도 적기 때문에 현재 일부 공항에서는 교통량이 적은 야간만 운용에 머물러 있다.본 그룹은 CDO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 CDO에 도착 시간 제어 기능을 부여한 'Semi-CDO'를 개발했다고 한다.
Semi-CDO는, CDO에서의 운항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강하 도중에서의 고도 조정을 실시하면 간접적으로 도착 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수리 모델 베이스에서의 고도 조정 알고리즘을 도입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하강하는 CDO에 대해, 고도나 속도를 조정하면서 계속적으로 하강하는 Semi-CDO의 시뮬레이션에서는, 도착 시간의 조정폭을 크게 넓힐 수 있음을 나타냈다.
본 연구 성과는 CDO를 주간 등으로도 운용 확대시키는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조정 알고리즘과 같은 AI 기술과 경험과 넓은 시야를 가진 관제관이 연계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항공 관제가 실현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