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대학과 샤프 주식회사는 양자 어닐링을 응용한 자동 반송 로봇의 다대수 동시 제어에 관한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물류 창고에서 1000대 규모의 자동 반송 로봇의 최적 경로를 순간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고속 계산기의 개발에 임한다.

 물류업계에서는 EC(전자상거래) 확대 등으로 인한 취급량·품종 증가와 더불어 '2024년 문제'(시간외 노동 상한 규제)에 의한 인력 부족이 예상되어 다수의 자동 반송 로봇을 활용했다. 인인화·효율화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양자는 물류창고에서의 극적인 생산성향상기술의 공동개발에 합의하여 샤프의 자동반송로봇의 제어시스템에 동북대학의 양자 어닐링 기술을 응용한 실증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

 양자 어닐링은 방대한 수의 조합으로부터 해를 도출하는 계산 기술. D-Wave Systems사의 양자 어닐링 머신은 이 기술을 실현하고 있지만, 현재로 구현하는 양자 비트수나 계산, 통신 환경만으로는 실사회의 실시간 최적화 등의 서비스에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공동 연구에서는 제어 시스템에 특화된 독자 알고리즘과 계산 과정에 따라 전용 고속 계산기를 개발한다. 이 계산기는 범용 컴퓨터에 의한 통상 처리의 수백~수천배의 속도로 계산이 가능해, 1000대 규모의 자동 반송 로봇의 최적 경로도 순간의 계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취급하는 상품이 다량·다품종화해, 창고 내의 로봇 오퍼레이션이 복잡화하는 가운데, 대규모 창고에서의 자동 반송 로봇 대규모 동시 제어의 실현을 도모한다. 피킹의 순서나 상품 배치, 창고 전체의 레이아웃 설계 등에도 응용해, 창고 운영 효율을 대폭 향상할 수 있다고 한다. 2024년도 중에 프로토타입기를 이용한 실증실험을 실시하여 2025년도 중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도호쿠 대학】대규모 물류 창고의 업무에 양자 어닐링 기술을 응용해 절력화 물류 2024년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개시

도호쿠 대학

혁신의 원천이 되는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해, 차세대를 담당하는 유능한 인재를 육성

도호쿠 대학은 개학 이래의 「연구 제일주의」의 전통, 「문도 개방」의 이념 및 「실학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풍부한 교양과 인간성을 가져 인간·사회나 자연의 사상 에 대해 「과학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적 탐구를 하는 행동력이 있는 인재, 국제적 시야에 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지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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