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9일, 시즈오카현은 일본 최초의 의학계 독립 대학원, (가칭) 의과 대학원 대학의 설치를 향한 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시즈오카현은, 대학 의학부(의학과)의 설치가 하마마츠 의과 대학만이 되어 있어, 인구당 의학 부수는 전국 46위. 병원 근무의 수도 전국 40위로 적고, 의사 부족과 지역이나 진료과의 편재가 문제가 되고 있다. 거기서 현내의 의료 수준의 향상과 한층 더 의사 확보를 향해, 2022년 3월에 유식자에 의한(가칭)의과 대학원 대학의 준비 위원회를 설치해, 7회에 걸쳐 검토해 왔다. 이 논의를 바탕으로 카와카쓰다이라 타이지사에게 기본 구상을 제언했다.
기본 구상에 따르면 (가칭) 의과대학원대학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대학의학부가 아닌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연구기관으로 개설하여 새로운 의학연구모델을 제시한다.
학생들은 임상 현장을 떠나지 않고 안정된 생활 속에서 학위와 전문의 자격을 모두 취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한다. 수료 후에도 임상에 종사하면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부단한 지식·기능 향상을 지원한다. 교원은 의사 양성 과정이 없고 대학원의 교육 연구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보다 고도의 연구에 도전 가능해진다.
새로운 의료로 이어지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횡단적, 융합적인 연구군을 창설해, 학제적인 학문을 탐구하는 것과 동시에, 폭넓게 국제적인 시야와 깊은 학식을 갖추고 임상 기능과 연구 능력을 높여 계속하는 의료인을 양성한다. 연구 분야로는 임상 병태 해명 분야(생체 조절, 생체 방어, 발달 노화, 신경 제어, 세포 주기 제어), 혁신적 의료 창생 분야(선제 의료, 게놈 의료, 재생 의료·장기 재건, 창약· 임상 시험), 데이터 과학 정보 의학 분야(게놈 코호트 연구, 빅 데이터 의학 연구)가 예시되었다.
시즈오카현은 2023년 4월에 시즈오카 사회건강의학대학원대학을 개학하고 있으며, 양교가 연계하여 '질병예방'과 '진단·치료' 쌍방에서 연구를 추진하는 것도 구상되고 있다. 또, 현내에서 약학이나 공학 등 의학 이외의 분야의 연구를 실시하는 시즈오카 현립 대학이나 시즈오카 대학 등과의 제휴도 진행한다. 교육연수, 연구, 진료기관으로서 부속병원도 필요하고, 이쪽은 현립병원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연구 성과를 적극적으로 현민에게 환원해 나간다.
2024년 현재, 공립의 대학원 대학은 기후현의 정보 과학 예술 대학원 대학(2001년도 개학), 도쿄도의 도쿄도립 산업 기술 대학원 대학(2006년도 개학), 시즈오카현의 시즈오카 사회 건강 의학 대학원 대학( 2021년도 개학)의 3개교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