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은 2021년도 입시로 수험생으로부터 제출을 요구하는 영어력에 관한 증명서와 이유서의 양식안을 정리했다.양식안은 향후 필요에 따라 수정하고 확정한 양식을 2021년도 입시요항으로 다시 공표한다.
도쿄 대학에 의하면, 양식안을 정리한 서류는 모두 수험생의 출신 고교장들이 제출하는 것으로, 증명서는 친숙한 일에 대해 간단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까, 자신의 태어나나 몸의 주위에 대해 간단하다 말로 기술할 수 있는지 등을 참고로 유럽언어 공통 참조 프레임(CEFR)의 A2 레벨 이상에 도달하고 있음을 증명하도록 요구하고 있다.이유서는 민간의 영어력 인정 시험 결과나 고등학교의 영어력 증명서를 발행할 수 없는 이유의 제시를 요구하는 내용.
도쿄대학은 2018년 말 2021년도 입시부터 기존 출원 요건 외에도 대학입시센터가 인정한 민간 영어력 인정시험 결과 CEFR의 A2레벨 이상의 영어력이 있다고 인정한 출신 고등학교 등의 증명 서, 인정시험 결과나 영어력증명서를 제출할 수 없는 경우, 그 사정을 설명한 이유서의 제출을 요구하고 있었다.
이 밖에 대학입학공통테스트에서 실시되는 기술식 문제에 대해서는 결과를 입학자 선발에 이용한다며 대학입시센터에 의한 시행조사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상세히 검토할 방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