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과 경제산업성, 경단련은 대학의 산학관 제휴 활동의 실태를 소개하는 '대학 팩트북 2020'을 정리했다. 2017, 2018 양년도에 특허 출원과 활용 실적이 있는 국내 438개교의 정보를 망라하고 팩트북 활용으로 산학관 제휴의 추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문과성에 의하면, 게재하고 있는 정보는 대학의 경영이념이나 산학관 제휴 활동의 대처 방침, 각 대학의 특기 분야와 그 대처 사례 등 기초 정보를 비롯해, 산학관 제휴 부서의 체제, 공동·수탁 연구 실적, 특허출원과 그 활용 실적, 벤처기업 지원 체제 등 다양하다.
각 대학별 페이지에서 이러한 정보를 정리하고 있어 기업측이 각 대학의 산학관 제휴의 실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게재한 정보는 2017, 2018의 양년도에 문과성, 2019년도에 경산성이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의 내용을 기초로 했다.
정부가 제창하는 소사이어티 5.0 실현을 위해 산업구조가 자본집약형에서 지식집약형으로 변화하려고 하는 가운데 산학관 제휴 확대로 오픈 이노베이션의 필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정부는 2025년도까지 대학 등에 대한 민간기업의 투자액을 3배로 늘리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문과성, 경산성, 경단련은 2018년 산학관 제휴에 의한 공동 연구의 실태를 가시화하기 위해 「산학관 공동 연구에서의 매칭 촉진을 위한 대학 팩트북」을 정리하고 있지만, 최신 데이터를 기초 에 내용을 업데이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