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대학 대학원의 스즈키 교로 준 교수와 야마모토 마사유키 교수 등의 그룹은, 우주 항공 연구 개발 기구(JAXA)와 쓰쿠바 대학과의 공동 연구에 있어서, 1개월간의 우주 체재로부터 귀환한 마우스를 해석해, 우주 여행 때 신장이 중심이 되어 혈압이나 뼈의 두께 등을 변화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민간인만으로의 우주여행이 성공하고, 인류에게 있어서 우주가 가까워지고 있다.한편 우주는 방사선이나 미소중력 등 우주진출에 대비하여 우주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지금까지 우주비행사의 신체검사 등에서 중력 증감에 대해 혈압과 뼈 두께가 변화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구조는 미해명이었다.
연구그룹은 2018년 세계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마우스의 우주여행을 달성하고 국제우주정거장의 일본 실험동 '키보'에 31일간 체류한 마우스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연구 그룹은 신장이 혈압과 골량의 조절을 담당하는 것에 주목하고, 우주 여행으로부터 귀환한 마우스의 신장을 해석했다.
그 결과, 이들 마우스의 신장에서는, 혈압과 골량의 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자군의 발현량이 변화하고 있었다.또한, 혈액 중의 지질이 증가하고 있고, 신장에서 지질 대사와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하고 있었다.이에 따라 우주공간에서는 중력에 저항하여 자세를 유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초적인 에너지 소비량이 저하되고, 신장이 잉여가 된 지질을 대사·배설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 제안했다.
이번 연구 성과에서 우주여행 때 신장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우주로의 항해 전에 신장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거나, 약제 등으로 신장의 기능을 조절하거나 하여 신장기능을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이 나타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