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대학의 다나카 타카유키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12월 16일, 니콘과의 공동 연구로 개발한 허리 주위의 자세와 부담을 추정하는 기능을 가진 센서 내장 웨어에, 새롭게 등의 근육의 활동을 측정하는 센서를 내장했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직장에서 작업자 부담과 피로 경감 등 요통 예방이 요구되고 있으며, 연구그룹은 각종 작업의 '경로화'에 대한 대처를 하고 있다. 2015년에는 니콘과의 공동연구로 작업자에게 부담을 주는 방법을 쉽게 감지할 수 있는 센서 내장 웨어「입는 X선」을 개발, 개호 현장에서의 실증 시험에 의해 개호자의 허리의 부담을 실시간으로 계측·관리하는 데 성공했다.그러나 자세의 변화에 ​​따른 자중에 의한 허리의 부담은 계측할 수 있었지만, 환자를 안고 짐을 들어 올리는 등 외부로부터 받는 힘에 의한 작업의 부하에는 대응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번에 새롭게 등 근육의 활동을 계측하는 센서를 내장함으로써, 들어올리는 짐의 무게를 몰라도 허리 부담의 증감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센싱 기술을 개발했다.짐 들어올림 실험에서 자세 센서만을 이용한 종래 수법보다 평균 약 3~5%, 허리 부담의 계측 정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근력 보조 슈트 등의 어시스트 툴에 의해, 허리에 보조를 받았을 때에도 허리 부담의 경감 정도를 가시화할 수 있다고 한다. 
 
 향후 연구 그룹은 개호 시설 외 노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로서의 전개를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작업 중인 허리 부하 데이터를 축적하고 빅데이터 분석함으로써 허리 부하 경감, 인원 배치 최적화 등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는 솔루션의 제공을 고려하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근력 보조 슈트 등의 어시스트 툴의 보조 효과를 평가하거나 어시스트 툴의 센서로서도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홋카이도 대학

산업계와 지역과의 제휴를 확고하게 「홋카이도 대학 특유의 실학」이 세계를 리드

홋카이도 대학의 기원은 1876년에 설립된 삿포로 농학교에 거슬러 올라간다.오랜 역사 속에서 '프론티어 정신', '국제성의 함양', '전인교육' 및 '실학의 중시'라는 기본이념을 내세워 쌓아왔습니다.이 이념하에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고도의 학문적 소양을 가지고, 정확한 판단력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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