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대학, 도쿄 대학, 오사카 대학, 오사카 오타니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등 연구자 그룹이 모유 중 항체가 만들어지는 메커니즘을 밝혔다.
모유 중의 항체(면역글로불린)는 형질세포로부터 분비되어 모자이행되는 단백질의 하나이며, 산자의 건강에 필수적인 중요한 면역물질이다.
이번에 본 그룹에서는 모유 중의 항체가 생산될 때에는 유선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장관으로부터 항체 생산 세포가 이동해 오는 것을 밝혀냈다고 한다.장관에는 파이어판이라고 불리는 면역 기능에 관련된 림프 조직이 존재하고 있지만, 포육 중인 모체의 면역계에서는 파이어판에 존재하는 일부의 B 세포(림프구의 일종)에 대해서 유선에 의 이동 지시가 내려지고 이동 과정에서 B 세포는 형질 세포로 분화한다.모유의 항체는 유선에 도착한 후 형질 세포로부터 생산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포육기 모체의 장관의 면역 기능은 장내에 서식하는 특정 장내 미생물(예를 들어, B. acidifaciens, P. buccalis)에 의해 증가될 가능성도 밝혀졌다.포육기의 모체의 장내에 존재하는 이들 미생물을 항생제로 살균하면 모유 중의 항체량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고 한다.반대로, 이들 미생물을 모체에 경구 투여한 경우, 모유 중의 항체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모유 중의 항체를 생산하는 세포들이 유선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장관에서 유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모유 중의 항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착안점이 발견되었다.본 성과는 포육기의 모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등에의 응용을 통해 인간이나 동물 등의 모유를 통한 면역기능 강화 기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정보:【Cell Reports】The gut microbiota induces Peyer's patch-dependent secretion of maternal IgA into mi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