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대학의 데라타 켄타로 교수들의 연구팀은 소행성 탐사기 하야부사가 소행성 이토카와에서 채취한 미립자의 연대 분석을 실시해 약 46억년 전에 결정화하고 약 15억년 전에 충격 변성을 받았다. 했다는 것을 발견했다.연구팀에는 그 밖에 도쿄 대학, 교토 대학, 도호쿠 대학, 규슈 대학, 위스콘신 대학, JAXA, JASRI의 연구자가 참가.

 소행성 이토카와는 근일점이 지구 궤도 안쪽으로 들어가는 지구 근방 소행성.일본의 소행성 탐사기 하야부사가 2010년 소행성 이토카와에서 인류 최초의 소행성 미립자를 지구로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연구 그룹은 직경 약 50 미크론의 이토카와 미립자 중에 극히 드물게 포함되는 수 미크론 사이즈의 인산염 광물에 주목. 2차 이온 질량 분석기를 이용하여 우라늄과 납의 정밀 동위체 분석(U-Pb 연대 분석)을 실시하였다.그 결과, 인산염광물이 소행성 이토카와 모천체의 열변성 연대 약 46억년에 결정화하고, 약 15억년 전에 다른 천체의 임팩트에 의한 충격 변성(충격 변성)을 받았다는 것을 밝혔다 .

 이번에 얻은 이토카와 미립자의 충격 연대는 지구에 높은 빈도로 날아오는 LL 콘드라이트 운석의 대다수로 보고되고 있는 42억년 전의 쇼크 연대와는 다르고, 소행성 이토카와에는 LL 콘드라이트 운석의 모천체와는 다른 진화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2013년 러시아 첼랴빈스크에 낙하한 타입의 LL 콘드라이트 운석에서는 약 15억년 전의 쇼크 변성이 보고되고 있어 소행성 이토카와와의 관련성이 밝혀졌다.

 이번 성과는 인류가 처음으로 소행성에서 채취한 샘플에 연대학적인 제약을 주는 것으로, 궤도의 잘 알고 있는 지구 근방 소행성의 진화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구체적인 수치(절대 연대)를 주는 지견 된다.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Thermal and impact histories of 25143 Itokawa recorded in Hayabusa particles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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