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기주쿠대학 SFC연구소와 후지쯔는 개인이 디지털상에서 관리하는 자신의 속성정보(디지털 아이덴티티)를 조직이나 서비스를 넘어 연계 이용하는 실증실험을 실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그 유용성을 확인했다.실용화하면 개인의 속성정보를 취업활동이나 학생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후지쯔에 의하면, 실증 실험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2일까지.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분산 아이덴티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게이오 기주쿠 대학 발행의 디지털 학적 증명서의 속성 정보가, 게이오 요시카와 대학 쇼난 후지사와 캠퍼스의 회의실 예약 사이트에서 후지쯔의 아이덴티티 변환 게이트웨이를 통해 사이트가 요구한다 속성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게다가 후지쯔와 연계한 게이오 기주쿠대학 SFC연구소의 익명 가능한 앙케이트 사이트에서 아이덴티티 변환 게이트웨이를 통해 이용자 인증한 후, 후지쯔의 은닉 공개 증명 기술을 사용하여 학생이 모든 속성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에 설문조사에 응답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회의실 예약 사이트에서는 사이트가 요구하는 속성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앙케이트 사이트에서는 모든 속성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앙케이트에 회답할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후지쯔는 이 구조를 실용화함으로써 기업이나 대학, 지자체가 발행하는 개인의 속성 정보를 이용자 자신이 다양한 서비스에 연계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참조 :【후지쯔】기업이나 대학, 지자체가 발행하는 속성 정보를 개인이 안심하고 활용해, 다양한 사람이나 조직이 협조할 수 있는 사회의 실현을 향해

게이오 대학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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