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대학의 연구팀은 규슈대학병원이 옹호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히키코모리 연구 외래」로 해석을 실시해, 히키코모리자를 특징짓는 혈중 성분을 보고했다.
6개월 이상 자택에 끌어들인다는 히키코모리 상황에 있는 사람(이하, 히키코모리자)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100만명을 넘고 있으며, 그 예방·지원·치료법의 확립은 국가적 급무이다.히키코모리는 옥스포드 사전에서도 'hikikomori'로 표기되는 등 일본발의 사회 현상으로 세계적으로 인지되고 있지만, 특히 코로나 요시에서 해외에서도 hikikomori자의 증가가 우려된다.한편, 히키코모리의 객관적 지표에 의한 엄밀한 진단 평가법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한다.
본 연구팀에서는 큐슈 대학 병원에 세계 최초의 히키코모리를 전문으로 하는 히키코모리 연구 외래를 시작하고 있어, 이번에 히키코모리자와 건강한 사람의 혈액 메타볼롬 해석을 실시해 비교 검증함으로써 히키코모리자에게 특징적 혈중 성분 (바이오 마커)을 탐구했다.그 결과, 히키코모리자의 혈중에서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오르니틴, 아실카르니틴이 높고, 빌리루빈, 아르기닌이 낮은 것을 알았다.또한, 남성의 히키코모리 자에게는 혈청 아르기나아제가 유의하게 높은 것을 발견했다.
이들 혈액 데이터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계 학습 판별 모델을 작성한 결과, 히키코모리자와 건강한 사람의 식별, 히키코모리자의 중증도 예측이 높은 정밀도로 가능해졌다고 한다.본 연구에 따르면, 히키코모리자를 특징짓는 혈액 바이오마커라는 객관적 지표를 얻음으로써 히키코모리의 생물학적 이해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일부 바이오마커에 대해서는 향후 영양요법 등의 예방법·지원법의 개발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