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비트 음료를 마시면 차가운 손발을 빨리 따뜻하게하는 효과가 있음을 홋카이도 대학 대학원 공학 연구원의 와카바야시 사이준 교수, 홋카이도 대학 대학원 농학 연구원의 사키하마 야스코 강사, 하시모토 마코토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이 밝혀 했다.
홋카이도대학에 의하면, 적비트에 풍부하게 포함되는 질산염은 체내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고, 혈관확장 작용으로 혈압을 낮추고, 혈류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그룹은 이 작용을 차가운 개선에 살릴 수 있을까 생각하고 20명의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에서는, 20명에게 물 또는 붉은 비트 음료를 140밀리리터 마시게 하고, 120분 후에 8도의 물에 손을 30분간 담그고 냉각, 실온 27도의 환경에서 20분의 회복 시간을 취해 손가락 끝의 혈류 및 온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붉은 비트 음료 쪽이 물보다 회복 효과가 크고, 물로 회복 효과가 느린 사람이 붉은 비트 음료를 마시면 회복이 빨라지는 것을 알았다.연구그룹은 붉은 비트의 섭취로 손가락 끝의 혈류가 촉진되었다고 보고 있다.
한편, 냉각 중의 혈류나 체온에는 적비트 음료와 물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강한 한랭 자극을 받고 있을 때는, 붉은 비트 섭취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밝혀진 것으로, 일상적인 경도의 냉랭 환경에서 붉은 비트의 효과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향후, 검증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