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은 구미 국가들에 비해 개시가 2개월 이상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도 매우 신속하게 진행되었다.그동안 사람들은 백신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관심을 안았을까.

 이번 도쿄대학, 국립정보학연구소, 지바상과대학, 겐트대학(벨기에) 등의 공동연구그룹은 백신접종기간(2021년 1월부터 10월)에 트위터에서 중얼거린 '백신'을 포함한 일본어의 모든 트윗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백신에 관한 사람들의 흥미·관심의 변화를 조사했다.

 대상은 800만 유저가 투고한 1.1억 트윗에 달했다.이들을 기계 학습 기술 '토픽 모델'을 활용하여 4가지 주요 화제(1. 개인적인 사항, 2. 뉴스, 3. 정치, 4. 음모론과 유머)로 정리해 각 테마의 트윗 비율 의 시기마다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백신접종 개시시에는 4가지 주제에 분산되어 있던 트윗이 6월 직역접종 개시를 경계로 개인적 사건이라는 화제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10월에는 백신접종 예정, 접종 후 컨디션이나 부반응 등에 관한 트윗이 '백신'을 포함한 트윗 전체의 약 7%에 달했다.

 개인적 사안에 관한 트윗이 급증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 직역 접종 개시를 계기로, 사람들의 흥미·관심도 사회적 주제로부터 개인적 사고로 추이한 것을 제안한다.또한, 이것은 백신 접종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이 Twitter에서 크게 공유되었음을 의미하며, Twitter가 백신 접종에 대한 안심감을 조성하여 일본에서의 신속한 백신 접종률 향상의 원인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공중위생 등의 정책결정을 실시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해지는 사람들의 기분이나 흥미·관심을 구별하는 수단으로서, 종래의 앙케이트 조사에 대신해, 소셜 미디어 데이터 분석의 활용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 된다.

논문 정보:【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Evolution of the public opinion on COVID-19 vaccination in Japan: Large-scale Twitter data analysis

지바상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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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대학

메이지 10년 설립.일본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일본의 지식의 최첨단을 담당하는 대학

도쿄 대학은 도쿄 개성 학교와 도쿄 의학이 1877(메이지 10)년에 통합되어 설립되었습니다.설립 이래 일본을 대표하는 대학, 동서문화융합의 학술의 거점으로서 세계에서 독자적인 형태로 교육, 연구를 발전시켜 왔습니다.그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많은 연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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