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쿠바대학 체육계 히라시마 유스케 특임조교, 나카야마 마사오 준교수, 아사이 타케시 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축구 골키퍼가 슛을 세이브하는 난이도를 실패 확률로 정량화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기존에는 슛이 간단해도 어려워도 "1개 멈췄다"고 평가되어 왔지만, 이 수법을 사용하면 키퍼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쓰쿠바대학에 의하면, 정량화법은 슈트의 스피드나 코스, 각도, 키퍼의 측방이나 후방에 수비수가 있을지 등을 수식에 적용해, 1개씩의 슈트에 대해서 세이브하는 난이도를 실패 확률로서 시작하는 구조.이것에 의해, 어려운 슛을 세이브한 키퍼만큼 높은 평가가 주어져, 시합의 퍼포먼스를 객관적인 숫자로 판정할 수 있다.
연구그룹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총 64경기에서 발사된 인테리어 슛 587편의 데이터를 표본으로 하여 산출되는 실패 확률이 타당한지 검증한 결과, 85.9%가 옳다고 판정되어 타당성 가 높다고 판단했다.
축구의 퍼포먼스는 최근 수치화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도가 국내외에서 계속되고 있지만, 키퍼의 지표가 되는 세이브율은 슛의 난이도가 고려되지 않았다.그러나, 이 수법을 이용함으로써 독일의 노이어 선수, 이탈리아의 부폰 선수등 어려운 슛의 슈퍼 세이브를 연발해, 명키퍼라고 평가되는 선수의 능력을 숫자로 평가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