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 대학의 코이케 야스히로 교수와 나카무라 마사야 교수는 에어워터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GI형 POF 기술을 응용한 극세경성 내시경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관절 내시경 수술 전 검사, 수술 후 경과 관찰이 용이해진다고 한다.

 관절내는 방사선이나 초음파검사로는 평가가 어렵고, MRI에서도 상세를 파악하는 것은 어렵다.오늘날의 의료에서는 수술 전에 침습도가 높은 관절경 검사가 필요하며, 또한 수술 후의 경과를 관찰하는 것도 쉽지 않다.

 종래, 극세의 경성 내시경으로서 유리제 광파이버를 묶어서 영상을 전송하는 것, 첨단에 극소 카메라를 탑재한 것 등이 있었다.코이케 교수가 발명한 GI형 POF(굴절률 분포형 플라스틱 광섬유)는 고속 광통신용에 한정되지 않고, 굴절률 분포를 고정밀도로 제어하여 화상을 전송하는 릴레이 렌즈로서 사용할 수 있다.연구그룹은 이번에 GI형 POF 렌즈를 첨단에 설치해 체내 영상을 체외로 전송할 수 있는 극세경성 내시경을 개발했다.

 이것에 의해, 체외에 카메라를 설치하는 구조가 가능하게 되어, 검사에 맞춘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다. GI형 POF 렌즈는, 0.1~0.5밀리미터의 가늘게 실현할 수 있어, 플렉시블하고 접히기 어렵고 유리제보다 취급하기 쉽다.또, 렌즈를 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비용으로 주사 바늘과 같이 첨단부의 일회용(디스포저블)이 가능하다.

 극세경성 내시경의 사용에 의해, 환자의 관절내를 저침습으로 수술 전후에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병상 파악이나, 수술 후의 경과 관찰을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종래의 관절 내시경 검사는 입원을 수반하는 전신 마취가 필요했지만, 극세경성 내시경은 국소 마취로 끝나기 때문에 외래나 재택에서의 검사·치료가 가능해져, 환자의 육체적 부담, 의료 현장 의 부담이 대폭 경감된다고 하고 있다.

참조 :【게이오 대학교】 세계 최초 GI형 POF(플라스틱 광섬유) 기술을 응용하여 주사 바늘 수준의 극세 디스포저블 내시경 개발에 성공 - 관절 내시경 수술 전 검사, 수술 후 경과 관찰을 용이 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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