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 대학 의학부의 나나타 타카시 강사, 요시무라 아키히코 교수와 쓰쿠바 대학 의학 의료계의 다카하시 토모 교수 등의 그룹은 뇌경색 후 염증 반응을 빨리 수렴시키는 유전자군을 새롭게 발견했다.
뇌경색은 잠자기 상태나 손발의 부자유 등 신경증상의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하기 때문에 염증을 빨리 수렴시키는 치료법의 개발이 기대되고 있지만, 염증 수렴의 메카니즘은 지금까지 분명하지 않았다 .
이번 공동 연구 그룹은 염증을 일으킨 뇌 조직에서 생산되는 염증 유발 인자를 효과적으로 배제하는 유전자군(Msr1, Marco, Mafb)을 새롭게 발견했다.또한, 이들 유전자군은 백혈병 치료제의 타미바로텐에 의해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하였다.뇌경색을 일으킨 마우스는 타미바로텐 투여에 의해 염증의 수렴이 빨라지고, 신경 증상이 개선되었다.
병원체가 침입하는 감염증에서는, 면역세포에 의해 병원체가 살균, 배제되면 염증은 들어가지만, 뇌는 무균의 장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염증 수렴 방법은 적응할 수 없었다.본 연구에 의해 뇌경색과 같은 병원체가 관여하지 않는 무균성 염증을 수렴시키는 메카니즘이 해명됨으로써 뇌경색 후 염증의 수렴을 가속화하고 병태를 개선하는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