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소수자(섹슈얼 마이너리티)란 전형적인 '남성'이나 '여성'과는 다른 섹슈얼리티의 모습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가리키며, LGBT(레즈비언: 여성 동성애자, 게이: 남성 동성애자, 양성애자 :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 신체의 성과 마음의 성에 위화감을 안는 사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인터섹스(성분화 질환을 가진 사람)나 X젠더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에 포함 된다.
과거의 연구에 의하면, 초중학교의 학령기는 스스로의 섹슈얼리티를 인식하는 시기이며, 성적 소수자의 아동 학생은 왕따의 대상이나 부등교가 되기 쉽다.이러한 배경에서 시즈오카 이공과대학과 야마나시 에이와대학 그룹은 무작위 추출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성적 소수자 아동 지원에 관한 전국 조사를 실시했다.
회답을 얻은 874개 학교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1) “아동이 섹슈얼리티에 대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교직원이나 스쿨 카운셀러가 있다” 학교는 79%였지만, “아동에게 섹슈얼리티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장소 나 교직원이 있는 것이 주지되고 있다”학교는 24%인 것, (2) “태도나 언동에 대해 섹슈얼·마이너리티를 배려하는 것이 교직원간에 공유되고 있다” 학교는 86%이었지만 , '섹슈얼 마이너리티에 관한 교직원 대상의 연수회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는 26%, '섹슈얼 마이너리티에 대한 지원이나 배려에 관한 교직원을 위한 안내서를 작성하고 있다' 학교는 15%임 되었다.
이 그룹은 이전에 중학교에서도 같은 전국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앞으로 이러한 조사 결과를 활용함으로써 성적 소수자의 아동 학생에 대한 지원이 충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이번 연구 성과는 2018년 9월 25일부터 개최중의 일본 심리학회 제82회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에 있어서의 섹슈얼·마이너리티 지원에 관한 실태 조사」라는 타이틀로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