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재편 등으로 이공농계의 특정 성장 분야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문부 과학성의 사업에, 공룡 학부의 설치를 목표로 하는 후쿠이 현립 대학, 환경 공생 학부를 계획하는 무코가와 여자 대학, 디지털 그린 학부 설치 계획이 있는 공애학원 마에바시 국제대학 등 67개 학교가 선정됐다. 67개교는 최대 20억엔 정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과성에 따르면 선정된 것은 공립대학 13개, 사립대학 54개.아오야마 학원대학이나 간사이대학 등 대규모 사립대학 뿐만 아니라 여자대학도 9개교 포함되어 이계학부가 없는 대학이 약 3%를 차지했다.전체 67개교 중 62개교는 학부와 학과를 신설·재편하여 이공농계의 성장 분야에 도전한다. 5교는 정원을 늘린다.

 지원은 3000억엔의 기금을 활용해 최장 10년간에 걸쳐 이루어진다.학부나 학과의 개설을 목표로 하는 각 대학은 향후 3년 이내에 설치 준비를 진행한다.

 이와는 별도로 디지털 인재육성에 임하기 위해 학부와 대학원 정원을 확대하는 대학, 고등전문학교의 조성범위에 지바대학, 나라여자대학, 나고야시립대학, 기타사토대학, 아난공업고등전문학교 등 국립대학 37개, 공립대학 4개, 사립대학 5개, 고등전문학교 5개 합계 51개가 선정됐다.그 중에서도 홋카이도대학, 고베대학 등 국립대학 7개교는 조성액이 최대 10억엔 늘어나는 ‘하이레벨 테두리’가 됐다.

 문과성은 2032년도까지 10년간 이공농계 300학부 신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청을 접수한다.

참조 :【문부 과학성】 “대학·고전 기능 강화 지원 사업”의 첫회 공모 선정 결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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