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에 있어서, 자신의 판단을 결정하는 의사결정은 필수적인 인지 과정이다.그러나 이 과정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가시화할 수 있는지는 인간의 행동 이해를 향한 큰 과제이다.

 통상은 마음 속에 형성된 의사결정에 근거하여 운동행위가 수행되기 때문에, 종래의 연구에서는 의사결정과 관련이 없는 운동행위는 의사결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왔다.예를 들어, 시각 정보로서 제시된 선택사항 중에서 원하는 것을 1개 선택해 두어도, 그 선택된 것과 무관한 곳에 시선을 향하는 운동 행위는 의사 결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

 이번에 토호쿠대학 대학원 정보과학연구과 마츠미야 잇도 교수의 연구그룹은 의사결정 직후 그 의사결정과 관련이 없는 운동행위를 했을 때 운동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연구 했다.구체적으로는, 시각 운동 자극의 운동 방향 판단의 의사 결정을 행하고 있는 동안, 그 의사 결정과 관련이 없는 손의 도달 운동과 안구 운동을 동시에 실시해 주어, 운동의 반응 시간을 계측했다.

 그 결과, 손의 도달 운동과 안구 운동 중, 안구 운동의 반응 시간만이 시각 운동 자극의 운동 방향 판단의 난이도에 따라 변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즉, 직전에 실시한 의사결정과제와 관련이 없어도 안구운동은 의사결정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의사결정과 관련이 없는 운동행위를 수행하고 있을 때에도 의사결정의 신호는 지속적으로 안구운동시스템으로 흐르고 있으며 의사결정과 안구운동 사이에 강한 결합이 있음 보여줍니다.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속의 의사결정을 눈에 보이는 운동행위인 안구운동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추정할 수 있는 가능성도 시사되었다고 한다.

 의사결정을 가시화할 수 있으면 사람이 다음에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미리 읽어 대책을 강구할 수 있으며, 예를 들면 정신 케어 지원, 치매 케어 지원, 범죄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것이 예상된다.

논문 정보:【Communications Biology】Perceptual decisions interfere more with eye movements than withreach movements

도호쿠 대학

혁신의 원천이 되는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해, 차세대를 담당하는 유능한 인재를 육성

도호쿠 대학은 개학 이래의 「연구 제일주의」의 전통, 「문도 개방」의 이념 및 「실학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풍부한 교양과 인간성을 가져 인간·사회나 자연의 사상 에 대해 「과학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적 탐구를 하는 행동력이 있는 인재, 국제적 시야에 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지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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