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학술계의 성차는 중국이나 한국과 비교해도 크고 특수한 것이 고베대학, 도쿄공업대학, 뉴욕 주립대학, 교토대학의 연구로 밝혀졌다.

 일본·중국·한국(이하, 일중한)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구미에 비해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늦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많아, 사회적으로 큰 성차가 과제가 되고 있다 . 학술계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동아시아의 학술계의 성차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그룹은 1950년부터 2020년까지 출판된 약 1억 건의 논문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중일 연구자 수의 성차, 개별 연구자의 경력에서의 성차 및 개별 연구자 논문의 인용·피인용 횟수에 있어서의 성차를 해석했다.

 그 결과 연구자 수의 성차(남성이 많다)는 중한보다 일본에서 큰 것으로 밝혀졌다. 개별 연구자가 경력을 통해 발표한 논문수의 성차(남성이 많다)도 일본은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큰 결과였다. 한편, 연간 ​​발표 논문수는 각국간에 성차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발표논문수의 성차는 개별 연구자의 경력 길이의 성차에 기인한다고 생각된다(실제로, 남성 연구자 경력은 여성 연구자의 경력보다 길다). 피인용 임팩트(출판한 논문의 피인용 횟수에 근거한 지표)에 대해서도 일본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한에서는 반대였다.

 마지막으로, 논문 인용·피인용 횟수에 있어서의 성차를 해석했다. 한중일의 논문은 남성이 주요 저자(제1 저자 또는 최종 저자)인 남성 주도의 논문이 과다하게 인용되는 경향이 있으며, 여성 주도의 논문을 과소 인용하는 경향의 정도는 , 중한과 비교해도 일본에서 가장 컸다.

 이상으로부터 일본의 학술계의 성차는 다른 나라보다 크고, 여성이 남성에게 뒤쳐지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과는 일본의 학술계의 성차를 개선하는 대처의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정보:【Journal of Informetrics】Quantifying gender imbalance in East Asian academia: Research career and citation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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