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공통 테스트까지 2주를 끊은 단계에서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으로 문부과학성은 전국의 국공사립대학에게 피해를 입은 수험생에게 특별한 배려 실시를 요구하는 통지를 내놓았다. 입학 수속 기간 연장이나 입학금·수업료 등 납입 기한 연장, 감면 등 입시 후에도 유연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문과성에 따르면, 통지는 고등교육국의 이케다 타카시로 국장명으로 각국 공사립대학장에게 송부되었다. 그 가운데 문과성은 대학 입시의 출원 수속에 대해, 재해한 수험생 중에 미리 정해진 기간에 출원할 수 없는 사람이나, 재해로 출원 서류, 수험표를 소실한 사람, 지원하는 대학의 출원 서류를 입수 불가능하거나 통신환경 복구가 늦어서 인터넷을 통한 출원이 곤란해지거나 하는 자가 나올 것을 상정, 출원기간 연장 등 유연한 대응을 요구했다.

 출신고등학교의 재해로 고등학교가 조사서나 졸업증명서 등을 발행할 수 없는 것도 생각된다며 출원서류의 사후제출을 인정하는 등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게다가 입학검정료의 납입기한연장이나 감면, 다른 일정에서의 수험실시 등을 실시해, 재해한 수험생이 수험 기회를 상실하지 않도록 배려를 요구하고 있다.

참조 :【문부 과학성】영화 6년 노토반도 지진의 발생에 수반하는 영화 6년도 입학자 선발에 있어서의 대응에 대해서(통지)(PDF)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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