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 대학의 마키 테루 준 교수 등의 국제 공동 연구 그룹은 유라시아 대륙의 사막에서 편서풍에 의해 아시아 일원으로 확산하는 미생물에 대해 일본과 그 비래 중간 지점의 한국에 이르는 세균의 종류와 확산 정도를 해명했다.
일본과 한국에서는 봄에 중앙아시아의 고비사막과 타쿠라마칸 사막 유래의 황사가 자주 발생한다.이 때, 모래에 부착된 사막의 미생물이나, 도중의 지표나 해수 표면으로부터의 미생물도 운반되지만, 운반되는 미생물의 종류나, 인간이나 식물의 병원균의 전파 등, 불명한 점이 많다.
국제공동연구그룹은 2015년 초봄부터 여름까지 황사비래가 많은 4개월간 한국 서울 근교의 용인과 일본의 돗토리현 요나고에서 대기 중 미립자를 조사하고 용인과 요나고의 양 지점에서 사막 에서 미생물 비행을 확인.그래서, 형광 현미경 관찰이나 최첨단의 유전자 해석 기술에 의해 미생물의 양과 종을 판정했다.
그 결과, 다음의 발견이 이루어졌다.
1)월경 수송되는 세균의 세포 밀도는 황사 발생시에 증가하지만, 그 종 조성의 변화는 적기 때문에, 항상 황사 유래의 미생물이 대기중을 감돌고 있다.
2) 이른 봄에는 만춘이나 초여름의 공기보다 세균이 많고, 이른 봄부터 만여 여름에 걸쳐 종이 변화했기 때문에, 초봄의 공기 중의 세균의 종 조성은 황사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3) 요나고 쪽이 용인보다 박테리아종이 폭넓고, 해산물이 비교적 많아, 월경수송중에 세균이 혼입한다.
또한 사막의 모래입자는 공업·농업지대의 인위적 입자와 섞여 미생물은 운반 확산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도 밝혀졌다.
향후는 인간과 동식물에 있어서 유해한 미생물의 풍송 확산 등의 관점에서 연구를 진전시켜, 해저드 맵 작성이나 판데믹에의 대책 등을 향한 국책 행정에의 공중 위생 제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