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보급과 영상 기술의 진보에 의해,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 기술)에 의한 표현을 사용한 앱이나 게임이 즐겨지고 있다.실제 세계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가공하여 현실 세계의 정보에 인공적인 정보를 겹칠 수 있는 AR은 시청자의 감각 체험을 풍부하게 하는 한편, 그것이 시청자의 심신에 어떤 이러한 영향을 미치는지, 특히 심신 모두 성숙의 도상에 있는 아이를 대상으로 검증한 예는 지금까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니가타 대학과 일본 여자 대학의 연구 그룹은 AR에 의한 영상 표현이 아이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실험적인 방법으로 처음으로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실험 결과, 5~10세의 아이는, AR에 의해 제시된 CG 캐릭터가 출현한 장소를, AR 표현이 해제되어 캐릭터가 사라진 후에도, 마치 캐릭터와 부딪치는 것을 피하는 것처럼 우회 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에는 총 48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2개의 에리어 사이에 2개의 통로를 마련해, 그 어느 한쪽에 AR 캐릭터가 서 있는 것을 태블릿의 화면 너머로 관찰해 주었다.그 후, 태블릿을 버리고, 더미의 게임 과제에 임하고 나서, 다른 한쪽 에리어에 있는 선물을 취해 어느 쪽의 통로를 통해 이동할까를 기록했다.그 결과, 48명 가운데 34명이 캐릭터의 출현 장소를 피해 통과한다는 통계학적으로 우연으로 간주하기에는 너무 큰 편향이 인정되었다.
한편, 유사한 실험을 대학생에게 실시한 경우에는 이러한 경향은 인정되지 않았다.즉, 아이의 행동이 AR 표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어른의 행동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AR 표현에서도 아이의 행동에는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나타났다고 말할 수 있다.본 성과는 연령층에 따라 AR 표현을 받아들이는 방법이나 행동에의 영향이 다른 가능성을 고려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