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당대학대학원의학연구과·환경의학연구소 아라키 케이히코 선임준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고환내 생식세포 상의 막단백질 TEX101/Ly6k 복합체가 생체내에서 수정능을 가지는 정자생산에 매우 중요하다. 한 일을 담당하는 것을 분자 수준에서 밝혔다고 발표했다.본 연구 성과는, 지금까지 전체 불임증의 1/3을 차지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원인 불명」인간 불임증의 원인의 일단을 해명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포유동물의 수성생식세포에는 글리코실포스파티딜이노시톨(GPI)이라는 지질을 앵커(닻)로 하여 세포표면막에 묶여 있는 막 단백질이 존재하며, GPI 앵커형 단백질이라 불린다.그 중에서도 TEX101/Ly6k 복합체는 생식 과정에 중요하게 되고, TEX101이나 Ly6k가 결손된 마우스는 정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불임이 된다고 한다.
본 연구에서는, 생식 기구에서의 TEX101/Ly6k의 역할에 대해, Tex101을 결손시킨 녹아웃(KO) 마우스에서의 Ly6k의 발현 동태를 해석.그 결과, 상보적 분자인 TEX101의 부재하에서는, Ly6k는 정상적으로 전사·번역되어 생산되지만, 이 막 단백질은 생식 세포 내에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없고, 신속하게 분해하는 것이 밝혀졌다.또한, 이들 101분자가 안정적으로 발현하고 있는 배양 세포를 이용하여, 각각 한 유전자의 작용을 저해하면, 그 상보적 분자의 발현이 극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판명.이 결과에 의해, TEX6과 LyXNUMXk가 각각 단독으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 GPI 앵커형 단백질 복합체의 안정 형성이 생체내의 정상적인 정자 기능에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이번 성과는 불임의 원인을 단일 분자로 보는 기존 연구에 일석을 던지고 또 원인 불명이었던 남성 불임증의 병태생리 해명과 치료전략 구축의 점에서 중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