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메이칸 대학의 고다마 코타 준 교수 등의 연구팀은, 항암제의 연구 개발에 있어서 기업간 거래가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으며, 저분자 화합물 및 생물학적 제제 중에서는, 특히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가 현저하다 그 중 많은 것들이 병용 요법 개발에 관한 것이었음을 확인했다.

 신약 연구개발은 성공확률이 낮고 장기적으로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창약은 지금까지 저분자 화합물이 주류였지만, 최근 생물학적 제제의 비율이 증가하고, 특히 세포 치료·유전자 치료 등의 다양한 기술로 전개되고 있다.이 때문에 제약업계에서는 자사가 보유하지 않는 기술이나 경험을 사외에 접근하여 도입하는 움직임, 즉 사외 조직과의 협업이 중요시되고 활발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암영역에 주목하여 기업을 중심으로 한 사외거래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미국에서 신규 승인(1999~2018년)된 저분자 화합물과 생물학적 제제를 대상으로 전세계 전략 적 거래(제휴, 인수, 투자)에 대해 조사.항암제 개발에 특징적인 외부 거래에 대해 작용 기전별로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는 다른 작용 기전 항암제에 비해 유의하게 활발하게 조직간 거래되었고, 그 대부분은 병용 요법 개발을 위한 제휴였다.게다가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일으킨 키트루다와 오브 지보의 조직간 거래에 대해서는 전 세계 매출이 비약적으로 늘고 있으며, 또한 미국에서의 지속적인 적응 확대가 확인되었다.또, 승인은 오브 지보가 빠르지만, 키트루다의 적극적인 외부 제휴의 결과, 매출은 오브 지보보다 컸다.앞으로 항암제 개발은 외부 조직과의 전략적 제휴가 중요한 열쇠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논문 정보:【Journal of Personalized Medicine】Dynamic Collabor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Immune Checkpoint Blockade Agents

리츠메이칸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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