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대학 전자과학연구소의 근본지준 교수 등은 표피를 유지하는 세포의 분열을 관찰하는 데 성공했고, 두꺼운 피부일수록 비스듬한 방향으로의 세포분열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밝혀냈다.인간이라도 귓불의 표피는 극히 얇은데, 발바닥은 두꺼워지고 있지만, 이 이유도 대각선 방향으로의 세포 분열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홋카이도 대학에 따르면, 근본 교수들은 최첨단 레이저 현미경 기술을 활용하여 살아있는 마우스의 피부의 깊은 구조와 세포 분열을 이미지하는 방법을 확립, 신체의 다양한 부분에서 피부의 구조를 3차원 해석 하는 데 성공했다.

 이 방법을 사용하여 마우스를 관찰 한 결과, 피부의 얇은 귀와 등에서는 세포 분열의 방향이 거의 기저막에 평행했지만, 피부의 두꺼운 발바닥이나 꼬리에서는 대각선으로 분열하는 세포가 많다. 것을 알았다.
또한, 분열 방향을 3차원적으로 해석한 결과, 표피의 두께와 경사 방향으로의 분열의 빈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도 밝혀졌다.근본 교수들은 피부 두께를 유지하는데 비스듬한 방향으로의 분열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피부의 표피는 생체 방어 기능의 요점으로, 기저 세포만이 분열하고 있다.태어난 세포는 서서히 표면으로 향해, 곧 벗겨져 떨어지지만, 몸의 부분에 의해 두께에 차이를 만드는 메카니즘은 알지 못했다.

 또한 이번 방법을 사용하면 생체에 상해를주지 않고 장시간 관찰이 가능해진다.피부암이나 다른 피부병에 걸린 마우스의 관찰을 통해 생체방어 기능의 이해를 깊게 함과 동시에 질환의 해명이나 치료방법의 확립에 응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홋카이도 대학

산업계와 지역과의 제휴를 확고하게 「홋카이도 대학 특유의 실학」이 세계를 리드

홋카이도 대학의 기원은 1876년에 설립된 삿포로 농학교에 거슬러 올라간다.오랜 역사 속에서 '프론티어 정신', '국제성의 함양', '전인교육' 및 '실학의 중시'라는 기본이념을 내세워 쌓아왔습니다.이 이념하에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고도의 학문적 소양을 가지고, 정확한 판단력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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