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공업대학에서는 유성을 검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메테오서치 챌린지' 고등학생 부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바공업대학 행성탐사연구센터(PERC)에서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설치된 초고감도 CMOS 컬러-하이비전 카메라로 유성의 장기 연속 관측을 하는 '메테오 프로젝트'를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우주에서 유성을 장기 연속 관측하는 것은 세계 최초의 시도.
유성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촬영된 동영상에서 유성을 찾는 작업은 모두 연구원이 육안으로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유성이 발광하는 시간은 1초도 안 되는 것이 많아 인간의 눈으로 유성의 발생을 검출하는 것은 매우 곤란하고, 유성의 발생을 검출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은 급선무가 되고 있다 .
이러한 현상을 배경으로 지바공업대학 행성탐사연구센터와 지바공업대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기술연구센터(STAIR Lab)는 최근 동영상 인식연구의 발전과 데이터세트의 귀중함을 바탕으로 연구자・엔지니어・학생 등 널리 이 과제에 도전해 주자, 기계 학습 콘페티션 「메테오 서치 챌린지」를 개최하고 있다.대회에서는 참가자가 지금까지 촬영한 유성의 동영상 데이터로부터 유성을 검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그 성능을 경쟁한다.고등학생 부문은 이번부터 새롭게 설치되어 현재, 참가자 모집중.모집 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자세한 내용은 STAIR Lab의 HP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