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대학 이공연구역 물질화학계의 하세가와 히로시 교수와 나노생명과학연구소의 마에다 카츠히로 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화학수식된 셀룰로오스를 흡착제로 이용하여 산업폐기물 중에서 필요한 귀금속 만 선택하고 회수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귀금속은 화합물 등이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공급량이 적다.그러나 그 수요는 전자기기나 의료기기에서의 사용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불필요해지고 버려진 산업 폐기물 중에서 필요한 귀금속만을 회수하여 재활용으로 돌리거나 재이용할 수 있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재 표준으로 되어 있는 방법에서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쳐 해야 하는 것 외에 비용이 고액으로 회수 효율도 높지 않다.
그래서 연구 그룹은 산성 폐액 중에서 은과 팔라듐만을 선택적으로 회수하는 수법을 개발했다.화학 수식된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폐액을 직접 통과시켜 은이나 팔라듐을 99% 이상의 효율로 흡착시킨 후 소각한다는 간단한 방법으로 고순도의 은이나 팔라듐을 회수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지금까지의 회수 기술과 비교해 흡착재에 포집할 수 있는 귀금속의 최대 흡착량이 세계 톱이며, 다른 화학 성분이 대량으로 존재해도 영향을 받지 않고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라는 특징이 있다.앞으로는 친환경 프로세스로 귀금속을 안정적으로 재활용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