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 기학 대학 환경 정보 학부의 도쿠다 연구실과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는, 스마트 시티 기술을 활용해 쓰레기, 자원 수집 등의 행정을 효율화하는 「후지사와 모두의 리포트」(통칭 모두 레포) 시스템의 운용을 시작 했다.

 게이오 기학 대학에 따르면, 모두 레포는 게이오 기학 대학 SFC 연구소가 구축, 운용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 기반을 사용하여 실현했다.후지사와시 환경부의 직원이 발견한 집적소의 관리 상황, 불법 투기, 낙서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수집해, 사진이나 코멘트를 넣어 순간에 동료와 공유할 수 있는 구조.

 수집된 데이터는 동료들이 상세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정보에 대한 논의나 대응이 필요한 태스크 관리도 할 수 있다.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어 행정의 효율화에 공헌할 수 있으며, 수집한 데이터를 축적하여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새롭게 발생한 사안에 대한 신속한 행정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또, 쓰레기 수집뿐만 아니라, 태풍이나 폭우시의 도로 관수 상황, 통행 정지 등의 정보 집약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시스템 운용을 통해 대학 측은 연구개발 성과와 향후 개선 과제, 시 측은 업무 개선에 얼마나 스마트시티 기술이 도움이 될지 검증한다.스마트시티 기반은 후지사와시의 쓰레기수거차에도 설치되어 센서나 카메라로 입수한 환경정보 등을 분석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게이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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