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농공대학대학원농학연구원 자연환경보전학부문 아카사카종광강사들은 일본의 멸종위기식물 1572종을 이용하여 자연보호구의 유효성을 해석하고 분포역이 좁은 식물일수록 보호구에 포함 어려움 때문에 국소적인 멸종이 일어나기 쉽고, 분포역이 좁아지기 쉬운 것을 밝혔다.

 자연보호구는 전세계 20만여 개소에 설치되어 생물의 서식지나 개체수의 감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하지만 생물의 분포보다 경관이나 산업을 우선해 배치되어 왔다.그 때문에, 반드시 생물의 보전에 적합한 장소에 배치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가 해외에서도 다수 보고되고 있다.또한, 보호구의 배치의 편향이나 우연에 의해, 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분포의 좁은 종 쪽이, 지켜지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도 구미 등에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의 분포를 고려하지 않고 보호구를 배치하면, 분포의 좁은 종은 보호구에 포함되기 어렵기 때문에, 국소적으로 멸종하기 쉽고, 분포 영역이 좁아지기 쉬워 점점 새로운 에 설치하는 보호구에 포함되기 어려워져 멸종위험이 더욱 올라간다는 '멸종에 대한 악순환'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우선 멸종위기 식물 1572종에 대해 1994~95년과 2010~11년 2기간에 수집된 전국의 분포상황 데이터를 이용하여 통계분석했다.그 결과, 분포 영역이 좁은 식물은 광역에서 분포하는 것과 비교하여, 보호구와 분포 영역이 겹치는 비율이 낮았다.또한, 적어도 250종의 분포가 보호 구역과 전혀 중첩되지 않았다.

 다음으로, 약 15년간의 국소 멸종의 확률을 조사한 결과, 보호 구내에 생육하는 식물의 국소 멸종의 용이함(4.9%)은, 역외(8.7%)에 비해 적어도 2/3로 억제된다 했다.이에 따라 세계 최초로 보호구의 유효성이 실증되었다.

게다가 생물의 분포를 생각하지 않는 보호구 신설을 반복함으로써 「멸종에의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 해석한 결과, 분포의 넓은 종은, 보호구 신설의 효과로 종이 멸종하는 리스크는 내려가지만, 좁은 종에서는 '멸종에 대한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연구 성과를 받아 앞으로 보호구를 신설·확장할 때에는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요구된다.특히 분포가 좁은 식물의 대부분은 멸종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보전하는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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