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대학의 이마나카 유이치 교수 등의 연구 그룹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유행이 알코올 관련 간 질환 및 췌장염의 입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입원률 증가와 관련된 가능성이 나타났다.

 
 COVID-19의 유행에 의해 사회적 거리의 유지나 도시의 락다운, 경제적인 위기에 의한 스트레스로부터 세계적으로 알코올의 소비 증가가 우려되어 세계보건기구 등이 경고를 발하고 있다.일본에서도 정부 조사에 따르면 2020년 4월 이후 가계의 알코올 소비 지출은 1년 전보다 증가하고 있다.알코올 남용에 의한 질환에는 간경변 등의 간질환과 췌장염이 있지만, 이번 COVID-19의 유행이 알코올 관련 간질환과 췌장염의 입원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그룹은 교토대학 주재 프로젝트(QIP)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입원일이 2018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의 알코올 관련 간질환 및 췌장염의 월별 1,000입원당 입원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COVID-19의 유행시 2020년 4월~6월의 입원률은 유행 전 기간(2018년 7월~2020년 3월)과 비교하여 약 1.2배가 되었다. 2020년 4월~6월 입원률을 전년 동월 비교하면 남성에서는 4월 1.1배, 5월 1.2배, 6월 1.2배, 여성에서는 4월 1.4배, 5월 1.9배, 6월 2.0배 되었고, 여성의 증가 정도가 컸다. COVID-19의 유행하에서는 여성이 경제적인 영향을 받기 쉬운 가능성도 시사되고 있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성별에 의한 경제적 영향의 차이를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개별 알코올 소비량에 대해서는 데이터베이스에 정보가 없기 때문에 개인 알코올 소비량의 변화와 알코올 관련 간질환과 췌장염의 입원과의 관계와 같은 직접적인 관련을 조사하는 연구가 앞으로도 요구된다 하고 있다.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The impact of the COVID-19 epidemic on hospital admissions for alcohol-related liver disease and pancreatitis in Japan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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