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업대학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국제협동 추진 거점 ‘도공대 ANEX 버클리’를 개설했다. 2018년 태국 방콕, 2019년 독일 아헨에 이은 3곳의 거점에서 국제공동연구테마 창출과 새로운 연계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
도쿄공업대학에 의하면, 신거점이 세계의 최첨단 기업이나 대학, 연구기관이 집결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탄생하는 것으로, 현지의 연구자나 랩과의 거리가 가까울 뿐만 아니라, 연구자끼리 관계와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지금까지 이상으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혁신창출의 가속과 기초부터 응용까지 폭넓은 국제공동연구의 충실, 미·일간 학생교류를 촉진하여 새로운 국제연계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미즈키 테츠야 부학장은 “창조성과 다양성의 강점을 살려 세계의 과학기술 혁신을 견인하는 미국과의 제휴는 고도의 연구활동에 필수적이다. 하고 싶다”는 코멘트를 발표했다.
버클리는 샌프란시스코 만 동쪽 해안에 있는 인구 약 11만명의 소도시이지만,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교와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가 있어 연구활동이 활발한 땅이 되고 있다.전미에서 가장 진보적인 기풍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1960년대의 히피 문화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다.
참조 :【도쿄 공업 대학】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 국제 협동 추진 거점 「도쿄 대학 ANNEX 버클리」를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