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대학원 농학생명연구과의 이자와 히로시 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농업생물자원연구소와의 공동연구에 의해 재배자의 희망 타이밍에 개화시킬 수 있는 벼 계통을 창출했다.
벼에는 플로리겐 유전자가 내재되어 있으며,이 유전자가 화아 형성에 필수적이다.이 그룹은 우선 내재성 플로리겐 유전자의 작용을 인위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꽃이 피지 않는 벼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이 그룹은 또한 저항성 유도제 처리가 가해졌을 때만 개화가 유도되도록 개변한 인공 플로리겐 유전자를 벼에 도입하여 개화의 유도를 확인했다.
이 두 가지 기능을 조합하여 저항성 유도제 타입의 시판 농약을 살포하지 않는 한 일체 꽃은 피지 않지만 살포했을 때만 약 40~45일 후에 꽃이 피는 벼 계통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이번에 작성한 벼 계통에 따라서는 쌀의 수량이 향상된 계통도 있었다.
지금까지는, 벼의 개화기는 재배 지역에 의해 대략 정해져, 개화기를 크게 바꿀 수 없는 것이 육종의 폭을 좁히고 있었지만, 멀지 않은 장래에 이 기술이 실용화되면, 재배자가 원하는 시기에 쌀을 수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재배지역의 환경에 맞춘 재배방법이나 시기를 최적화할 수 있어 생산성과 품질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정보:【Nature Plants】Synthetic control of flowering in rice independent of the cultivation environment(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