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쿄 대학 대학원의 야노 야스스케씨(박사 과정 후기 과정 3년) 등의 연구 그룹은, 환경 자극에 대한 영향의 쉬움, 「환경 감수성」을 측정하는 종래의 척도를 개선한 새로운 척도를 작성.일본인 성인의 '감각 처리 감수성'을 적절히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중의 다양한 환경 자극에 대한 영향의 받기 쉬움·반응의 용이함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고, 이 개인차는 「환경 감수성」이라고 하는 개념으로 설명된다.환경 감수성의 개인차는, 다양한 유전자나 신경생리적인 측면의 측정에 의해 파악할 수 있지만, 특히 개인 내에서 비교적 안정된 기질·퍼스널리티 특성에 관한 측면을 「감각 처리 감수성」이라고 부른다.감각 처리 감수성은, 주로 자기 보고식의 심리 척도 「HSP(Highly Sensitive Person) 척도」에 의해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지만, 측정 정밀도가 불충분하였다.
연구그룹은 이번에 일본인 성인 2,388명을 대상으로 4개의 연구(조사와 실험)를 실시하여 고정밀 HSP 척도 일본어판 개선판 HSP-J10을 작성했다.주된 특징은 3개로, 이하의 경향을 인정했다. (1) 어느 시점에서 HSP-J10의 득점이 높은 사람은, 약 2개월 후에도 득점이 높다(득점이 낮은 사람은 2개월 후에도 득점이 낮다). (2) HSP-J10의 득점이 높은 사람일수록, 부정적인 감정에 관계되는 퍼스널리티 특성(신경증 경향 등)이 높고, 긍정적인 감정에 관계되는 퍼스널리티 특성(외향성 등)은 낮다. (3) 긍정적인 감정을 환기하는 약 3분간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실험에서는 HSP-J10의 득점이 높은 사람일수록 시청 전후로 긍정적인 감정이 높아졌지만, 득점이 낮은 사람일수록 그러한 변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상의 결과는 이 영역의 유력한 이론이나 국내외에서 보고된 연구지견과 일치하고 있다. HSP-J10의 득점 분포는 감수성의 개인차를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