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사키 대학은 학내에 재해·피폭 의료 교육 센터를 설치해, 2023년도부터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한다.재해시에 감염증 환자나 피폭한 상병자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 목적으로, 장래는 지역의 고교생이나 사회인을 위한 강의도 열고 싶은 의향.
히로사키 대학에 따르면 재해 및 피폭 의료 교육 센터의 활동은
・재해시의 의료 체제 구축과 지원
・각종 방재 훈련에의 관여
・의학계 학생이나 의료 종사자에게의 재해 의료 교육
・대학생에 대한 방재 교육
- 등. 2023년도는 히로사키대학의 교원에 가세해 히로사키시, 히로사키 지구 소방 사무조합 소방 본부, 아오모리 지방 기상대, 아오모리현 방재사회가 강사를 파견해 방재사 자격의 취득으로 이어지는 강의를 진행한다.
아오모리현 내에는 전원개발과 동북전력의 원자력발전소 뿐만 아니라 우라늄농축공장,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시설 등 다수의 핵관련시설이 설치되어 있다.히로사키 대학은 2008년부터 피폭 의료 체제의 정비에 임해, 2015년에 원자력 규제 위원회로부터 원자력 재해 의료·종합 지원 센터, 고도 피폭 의료 지원 센터로 지정되었다.
이번 재해·피폭 의료 교육 센터 설치는, 이러한 활동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것으로, 지금까지 길러 온 인적·지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풀 활용해, 다양한 재해하의 피폭 의료를 지지하는 인재를 육성한다.인재육성사업에 대해서는 문부과학성의 지원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