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대학 대학원 언어 문화 연구과의 오자와 타카시 교수와 몽골 국과학 아카데미 역사·고고학 연구소와의 합동 조사대는, 2015~2017년의 3년간에 걸친 공동 발굴 조사로, 몽골 동부의 동고인·실레이라고 불린다 광대한 고원에서 몽골고원 및 중앙유라시아 지역을 통해서도 유일한 대형 돌갑비문 14개로 둘러싸인 방형열석타입의 독특한 비문유적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견된 유적의 지중에서는 복원하면 전체 길이 4~6m 정도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대형 돌기 문자 비문 14개가 출토.그 중 두 개의 비문 표면에서 신종 계단 문자를 이용한 묵서 비문 2점과 각문 1점도 새롭게 발견되었으며, 이들 비문은 지금까지 몽골 국가에서 발견된 돌기 비문 중에서도 최대급 라고 할 수 있다.
이 유적의 제일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유적의 중앙에 배치된 피장자를 매장·추도한 석망(모처럼=돌로 만든, 관을 넣는 외상)을 14개의 비문이 둘러싼다 라고 하는 배치 구조(단, 그 중 2개는 여전히 원위치가 불명).이것은 몽골리아뿐만 아니라 중앙 유라시아에서도 극히 드문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 돌조 제국 시대의 동부 몽골리아에서 돌조 왕후의 지배 구조와 활동 범위를 아는 데 있어서 매우 귀중한 역사 문화 유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비문의 해독에 의해 본 비문의 주인공은 당시의 갑작 군주 카간에 이어 부왕의 '야부그'직에 취임하고, 그 후 '동방의 왕후'를 의미하는 '테리스 섀도'의 칭호를 가졌다 일, 본 주인공이 동방 방위의 임에 있었던 것을 알았다.이로써 불명했던 돌해 동방의 일대 거점이 동고인 실레이의 초원이었다는 것이 나타났다.
지금까지 관계식자들 사이에서는, 돌조 왕족의 비문·유적은 몽골국의 수도 울란바토르 주변에서 서방의 초원 밖에 없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이번, 몽골 동부의 고원으로부터 발굴된 것으로,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돌조제국의 동방지배자의 지배구조나 세력범위, 그 동방에 위치한 계단(계단), 계(케이), 그리고 타타르 등의 몽골계 제세력과 유적에서 남쪽으로 인접한 당시의 당 제국과 갑옷과의 정치·문화적 관계에 대해 아는 귀중한 데이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