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농공대학 대학원공학연구원 오카다 요헤이 조교, 가미야 히데히로 교수 등의 그룹은 나노입자를 물에도 기름에 안정적으로 분산시키는 데 성공했다.이에 따라, 나노입자가 서로 붙어서 큰 덩어리가 되지 않고, 작은 입자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나노기술은 나노사이즈로 불리는 100나노미터(1cm의 10만분의 1)보다 작은 사이즈로 일어나는 특유의 성질 이용한 기술이다.나노테크놀로지에서는, 다양한 재질로부터 나노입자를 만들어, 그 성질을 조사 응용하지만, 그 때, 나노입자는 서로 붙어 곧바로 큰 덩어리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만든 나노입자를 나노 사이즈인 채 로 안정하게 유지하는 분산계가 매우 중요해진다.그러나, 지금까지는 나노입자나 용매의 종류를 보면서, 적절한 분산제를 시행착오하면서 선택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었다.
따라서 이번 그룹은 친수성과 소수성 등의 성질 정도가 다른 다양한 용매에 나노입자를 안정적으로 분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친수성과 소수성의 구조를 겸비한 "양친매성" 포스폰산계 분산제의 설계·합성에 성공했다.분산제의 친수성과 소수성의 균형을 약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분산제로서의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성과에 의해, 나노입자의 재질이나 용도에 맞춘 분산제를 주문제작으로 설계·합성함으로써, 나노입자가 나노사이즈인 채 본래의 특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