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신체정보학 분야의 히야마 아츠시 특임교수는 전국에서 '소요풍' 브랜드로 고령자 개호사업을 전개하는 주식회사 SOYOKAZE와 공동으로 VR여행이 고령자에게 가져오는 '인지기능' "신체 기능"의 유지·개선 효과를 밝히는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
실증 실험은, SOYOKAZE가 운영하는 서비스 첨부 고령자용 주택 “클래식·커뮤니티 요코하마”(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입주자의 협력하에, 고글과 같은 형상의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VR 여행 프로그램 를 약 4주간 실시하고, 그 전후의 「시공간인지 기능」과 「경추(목) 가동역」의 차이를 분석했다.대상자 24명의 평균 연령은 88.5세(남성 9명, 여성 15명).
연구 결과 VR여행이 고령자의 '시공간인지 기능'과 '경추(목) 가동역'의 개선 효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밝혀졌다. 「시공간인지 기능」은, 물건이나 얼굴 등의 인식이나 찾아내는 능력, 도구나 기기의 조작, 옷의 능력 등으로, 나이가 들면서 저하하기 쉬워, 치매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시공간 인지 기능"의 개선은 인지 기능의 유지 및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연구에서 사용한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VR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생활보다 목의 움직임이 커져, 이로써 「목추 가동역」의 운동 기능이 개선되었다. 「경추(목) 가동역」이 개선됨으로써, 전도하기 어려워지는 등, 일상 생활상에서 개호의 원인의 하나가 되는 전도에 의한 부상의 예방에 연결할 수 있다.이것으로부터, 노인의 전도 예방을 위한 트레이닝으로서도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65세 이상의 치매의 고령자 인구는, 2012년 당시는 462만명으로 7명에 1명이었지만, 2025년에는 약 700만명, 약 5명에 1명의 비율이 된다(후생 노동성 「치매 추진 종합 전략」)으로 전망되고 있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이번에 밝혀진 본 연구의 VR여행에 의한 「시공간인지 기능」의 개선은, 노화와 함께 저하되기 쉬워지는 인지 기능의 유지나 개선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VR여행을 체험한 고령자로부터는 “코로나 옥에서, 시설 안에서 여행 체험을 할 수 있다니 상상하지 않았다” '라는 소감을 듣고 코로나 겉으로 외출 제한되는 가운데 VR 여행 체험은 실제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비일상감을 맛볼 수 있는 것으로 활동을 즐기는 심리적인 효과도 보였다 .
이번 실증 분석 논문은 2023년 3월 12~14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VR이나 로봇 등의 기술로 신체적·인지적·지각적 등의 능력을 보완, 향상시키는 인간확장기술로 초점을 맞춘 회의 'The Augmented Humans International Conference 2023'에서 발표, 그랑프리에 이은 특별상(Best Paper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