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예술 대학 등 세계 7예술 대학이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G7 히로시마 정상 회담에 맞춰 공동 성명을 발표, A7(ARTs7)을 창설했다.예술과 이 분야의 융합으로 사회 과제 해결에 임해 세계 평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쿄 예술 대학에 따르면, 공동 성명에 참가한 것은 이 대학 외에 스위스의 취리히 예술 대학, 영국의 런던 예술 대학, 싱가포르의 라살 예술 대학, 홍콩의 홍콩 성시 대학, 홍콩 침회 대학, 대만의 국립臺北藝術大学.
공동 성명은 지구 규모의 과제를 해결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교육이나 모든 사람이 사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창출, 다양한 가치관과의 교류, 혁신의 창조와 함께 사람의 마음에 작용하는 예술의 힘이 필요했다.
게다가 도쿄예술대학이 연계하는 세계 6예술대학과 A7을 창설해 대학교육과 예술가의 제언과 실천을 통해 세계평화에 공헌을 목표로 하고 있다.동시에 같은 목표를 내거는 예술문화기관과 연계해 사회과제 해결에 임하는 장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제1회 A7 정상회의에서는 7개의 예술대학 학장의 메시지를 메타버스상에서 공개했다. 2023년 가을에는 7예술대학에서 추천된 학생들의 평화를 테마로 한 예술작품을 온라인 전시하기로 했다.